각종 생활·편의시설 들어서… 1338세대 4000여명 거주 예상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 흥해 남옥도시개발지구가 지난 17일 흥해 성당 입구 주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남옥지구는 초곡지구 바로 옆으로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옥성리 281-1번지 일원이다.
남옥지구는 영일만 신항만과 일반산업단지, KTX 포항역 등 포항 발전의 새로운 축으로 개발되고 있는 북부권역 중에서도 기존 흥해읍 시가지와 붙어 있다.
이 지구에는 3곳의 공원과 학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이날 착공식에서 오용식 남옥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장은 “지난 2006년 조합 설립 후 10년 만에 드디어 착공하게 됐다”며 “남옥지구를 포항 북부를 대표하는 신 주거 중심으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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