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강재-르노삼성 자동차 만나 SM6 ‘더 가볍고 튼튼해졌다’
  • 이진수기자
포스코 강재-르노삼성 자동차 만나 SM6 ‘더 가볍고 튼튼해졌다’
  • 이진수기자
  • 승인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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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장재 국내 최초 TWB-HPF 적용… 안정성 ↑
▲ 오인환 포스코 부사장이 포스코센터 정문에 주차된 르노삼성 SM6 운전석에 타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의 월드프리미엄 고강도강이 적용된 SM6이 인기몰이다.
 지난 1일 출시된 르노삼성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은 내외장재 차체에 포스코 강재를 적용했다.
 이 차량은 21일 현재 예약 주문량만 1만6000대를 기록했다.
 포스코와 르노삼성은 고강도 자동차용 소재 개발, 월드프리미엄 신강종 적용 등 기술 협력을 펼치고 있다.
 SM6에 필러, 사이드실, 범퍼빔 등에 기가파스칼(1000MPa)급 초고장력강판 비율이 18.5% 확대 적용했다.

 특히 국내 최초 TWB-HPF(복합성형가공제품)가 적용돼 동급차량 대비 경량화 및 안전성 향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포스코의 기가파스칼급 초고장력강판이 SM6 기본 뼈대에 모두 들어갔다”며 “SM5, SM7보다 더 가볍고 튼튼하면서 안정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기술 협력에 더해 포스코와 르노삼성간 마케팅 협력도 한층 활발해지고 있다.
 포스코와 르노삼성은 SM6 판매 확대를 통한 자동차 소재 판매 증가라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하기 위해 공동마케팅, 홍보 등 협력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지역주민에 시승 기회와 판촉물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25일까지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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