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탄약창은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7일에는 자발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한 장병 및 군무원 300여명이 총 9만cc의 혈액을 채혈해 대구경북혈액원에 기증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윤일규(22) 상병은 “개인의 건강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구할 수 있는 헌혈은 최고의 봉사다”며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부대임무뿐만 아니라 헌혈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혈액원 관계자는 “군은 혈액의 안정적 수급과 국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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