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I 철통 방역 선포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가 설을 앞두고 23개 시군과 함께 AI철통방역을 선포했다.
김관용 지사는 19일 의성군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민선6기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4차 정기회의’에서 설 연휴기간 중 AI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전국적으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다행히 최근 며칠 동안 의심신고가없어 다소 진정국면을 보이고는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설을 맞아 귀성객 대이동에 따른 AI확산과 연휴로 방역활동이 자칫 소홀해 질 것이 우려되는 만큼 해당 시장과 군수를 중심으로 빈틈없는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또한 100수미만 농가에 대해 예방적 도태를 실시해 발생가능성을 사전 제거했다.
또 밴드를 통한 시군간 신속한 정보공유로 변화하는 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등 정부 긴급행동지침(SOP)과 농림부 조치사항보다 더 강력하고 한발 빠른 방역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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