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구미애기자]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서는 지난 15일 구룡포초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제38회 구룡포여성체육회장배 배구대회가 열렸다.
이날 이점식 남구청장, 서재원 시의원, 기관장, 참가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감사패와 모범상 시상, 박금연 구룡포여성체육회장의 개회사, 축사, 격려사, 경과보고, 선수단별 회장 소개, 대회규정 소개, 선수대표 선서, 우승기 반환의 순으로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8년 전부터 구룡포부인회, 수요회로 구성돼 매년 배구대회를 실시해오다 2010년 두팀이 통합돼 올해 7회째를 맞이했으며 생활체육의 발전과 함께 동호인들 상호간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점식 남구청장은 “동남쪽 포항 발전의 중심 구룡포에서 배구를 사랑하는 많은 체육인들이 모인 가운데 행사가 개최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생활체육 저변이 확대돼 건강하고 활력넘치는 구룡포가 되길 바라며 여성체육회 배구대회가 앞으로도 계속 건승하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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