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27일까지 참가업체 모집
대구시는 오는 27일까지 아세안(ASEAN)과 EU, 북미지역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우선 오는 9월 4~8일 인도네시아 반둥과 자카르타에 파견될 `섬유기계 전문시장개척단’은 모두 10개 업체 정도로 구성된다.
인도네시아 지역은 정부가 기존의 낡은 섬유기계를 대대적으로 교체하고 있어 향후 5년동안 10억달러 이상의 시장수요 발생이 예상되는 곳이다.
또 EU시장의 경우 섬유전문 품목 10개 업체로 구성된 개척단이 오는 9월 6~16일 이탈리아와 모로코, 루마니아 등 구주아프리카 지역에 , 종합품목 15개 업체가 참가하는 개척단은 10월 21-28일 네덜란드와 스위스, 독일 등 서유럽 지역에 각각 파견된다.
이어 북미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섬유와 자동차부품, IT 및 전자 등 지역 주력업종을 중심으로 한 전문 시장개척단이 파견된다.
섬유의 경우 오는 10월 14~18일 미국 LA에서 `LA텍스타일 쇼’를 열고, 자동차부품은 10월 중 미국 포드(FORD)사에서 지역 10개 부품업체와 수출상담을 하고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디트로이트에 전문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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