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경주솔거미술관 홈피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경주엑스포는 경주솔거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신라에 온 국민화가 박수근 특별展’에 대한 관심이 뜨거움에 따라 ‘박수근 특별전 관람후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눠 진행되며 7월31일(월)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결과는 8월 10일 경주솔거미술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윤범모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전시총감독, 김형국 가나문화재단 이사장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 3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이사장(경상북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두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우리나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박완서의 데뷔작인 ‘나목’이 박수근 화백의 ‘나무와 두 여인’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것처럼 뛰어난 예술은 다른 분야의 감성자극을 유도한다”며 “박수근의 그림을 직접 눈으로 접한 관람객의 마음에서 피어난 감성을 함께 공유하는 차원에서 이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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