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춘양 나들터 조성사업,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 선정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의 ‘억지춘양 나들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올해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봉화군은 지난해 ‘시끌벅적 봉화구시장 조성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올 하반기 정식 개장하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고용창출,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지역의 발전 요소들을 연계 통합 운영함으로써 춘양지역이 관광의 중심지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등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욱 군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끌벅적 봉화구시장 조성사업과 더불어 억지춘양 나들터 조성사업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주목받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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