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행정부문 영예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오도창 영양군 부군수(55·사진)가 12일 제24회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은 ㈜이십일세기 뉴스에서 주최를 했으며 그동안 나라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각 부문(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명망 있는 인사들을 발굴해 시상을 하는 상이다.
역대수상자로는 이명박 전 대통령, 정세균 국회의장,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이석현 전 법제처장 등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후보들이 수상해 보다 뜻 깊은 상이 되고 있다.
오 부군수는 지난 1980년 영양군에서 9급 행정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북도 자치발전담당, 신산업정책담당, 신성장산업과장 등을 거쳐 지난 2015년 7월 영양부군수로 부임했다.
뿐만 아니라 도 신성장산업과장으로 재직시 경북의 산업지도를 바꾸는데 앞장 선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오 부군수는 “그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으로 노력한 결과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이러한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오직 지역발전에 앞장서달라는 지역주민의 염원으로 알고 고향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가족관계로는 배우자 강성미 여사 사이에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등산을 즐기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