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21일 의흥면 수북2리 마을회관에서 ‘2017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고을학교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고을학교는 지난 5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 한글 읽기·쓰기 비롯해 시 쓰기, 그림그리기, 편지쓰기, 색종이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의 성인문해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수는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삶에 활력을 받을 수 있는 재미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많이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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