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문화예술회관서 수중 사진전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부산 영도구 영도문화예술회관(관장 김정복)은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영도문화예술회관 내 선유갤러리에서 ‘울릉도 독도 수중 사진전’을 열고 있다.
영도문화예술회관의 이번 사진전은 지난 25일까지 부산시청 지하 전시 공간에서 개최된 KIOST(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 이전 기념 특별사진전을 연장하는 것으로 KIOST 신청사가 위치한 영도구로 장소를 옮겨 이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전시에서 공개되는 총 25점의 사진은 지난 2016년 10월 대한수중·핀수영협회와 한국수중과학회가 주최하고 전 세계 124개국이 소속돼 있는 세계수중연맹(CMAS)이 참가한 ‘2016 울릉도, 독도 국제초청 수중사진 촬영대회’의 입상작들이다.
회관 관계자는 “영도구로 이전한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없는 울릉·독도의 아름다운 수중 사진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우리나라의 수중 생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사진전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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