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2022년까지 한국형 해양생태계 모델 개발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한국 기후변화 해양생태계의 영향을 과학적으로 예측하기 위해 올해부터 4차 산업 핵심기술을 활용한 ‘한국형 해양생태계 모델 개발 연구’가 시작됐다.
최근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해양생태계의 기초먹이 생물인 식물 플랑크톤의 양이 점차 줄어드는 등 생태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수산과학원은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172억원을 투입해 △연근해 생태계 구조변동 평가 기술 연구 △한국형 연근해 생태계변동 예측모델 개발 △맞춤형 수산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 3가지 과제를 수행, 한국해역에 최적화된 한국형 수산자원 변동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에는 무인관측장비를 비롯한 첨단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자료의 일관성, 정확성,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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