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략 보고회 개최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이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한다.
의성군은 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2019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단과소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세포배양혈청 및 배지생산기술개발사업(346억원), 의료용인공관절/뼈상용화기반구축사업(300억원), 팔등지구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공사(134억원), 의성비봉소하천정비사업(132억원), 의성~신도청간연결도로개설공사(100억원) 등을 포함한 61건의 전략사업에 대해 2019년 8924억원의 국비를 건의하기로 하고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군수 및 부군수가 핵심사업과 전략사업에 대해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하고 설득해 건의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군은 올해 국비를 1537억원을 확보해 도내 군부 1위, 특히 지역발전특별회계 보조금은 351억원을 확보해 도내 시군부 4위, 군부 1위라는 대단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창출 및 복지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노력하고 미래 의성을 위한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과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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