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북본부는 3일부터~28일까지 자두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
자두 재해보험은 올해 새로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자두가 포함돼 김천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는데 재배면적 1000㎡ 이상이거나 가입 금액 300만원 이상인 농가는 김천 농협이나 자두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자두 재배보험은 보상 대상을 기존의 자연재해(태풍, 우박, 호우, 강풍, 동상해)이외에 냉해, 한해, 설해 등으로 확대한 종합위험담보 방식으로 실시한다.
경북본부 관계자는 “자두 재해보험에 많은 농업인이 가입해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줄였으면 한다”며 “농림부에서 김천지역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해 호응이 높고 성과가 좋으면 전국에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욱 기자 gim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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