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관용차량의 신규구입 및 교체시 조달청과 임대차(랜트카)계약하여 예산절감 및 차량유지관리에 효율성을 기하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소형승용차 2대 및 다목적 차량 2대를 앞으로 3년간 임대차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년간 1대당 약 500만원 3년간 6000여만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현재 운행 중에 있는 관용차량 신규구입 및 교체 시 조달청과 임대차(렌트카)계약을 확대 시행하는 방안으로 차량을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청사의 공공요금 등 에너지 절약운동 실천방안으로 청내 자동 점멸기를 설치해 작은 것부터 절약하는 습관으로 군민들로부터 근검 절약하는 운동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충섭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공무원 스스로가 예산의 절감 및 군 재정관리에 효율성을 기할 수 있는 창안을 적극 발굴하여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청도/최외문기자 c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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