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방안 수립 용역 추진
재정·시급성 따라 선별
혼란 최소화·연속성 유지
재정·시급성 따라 선별
혼란 최소화·연속성 유지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방안 마련에 나선다.
시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지 10년 이상 된 시설에 대한 관리방안 수립용역을 4월부터 추진한다.
도로·공원·녹지·운동장 등 시설은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0년이 지나면 실효되는 일몰제가 적용된다.
그러나 재정여건 상 실효 전까지 전체 계획시설의 설치가 불가능하므로 대규모 실효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이에 따라 재정여건과 투자 우선순위를 고려해 집행이 시급한 시설을 선별하고 대규모 도시계획시설 실효 시 발생하게 될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020년 실효 이후 5년 이내 시급히 개설돼야 할 기반시설을 선정해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고 기반시설 낙후지역에 대한 성장관리방안 수립 등 기존 도시계획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