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호 제11대 영양군 공무원직장협의회장 취임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오제호<사진> 영양군 공무원직장협의회장이 1일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영양군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이날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과 함께 출범식을 가졌다.
행사는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김형민 군의회 의장, 이종열 도의원, 군의원, 박민수 경북협의체 회장, 시·군 직장협의회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회장단 소개, 신임 회장 취임사, 주요 활동 경과 및 향후 사업 계획 보고, 전임 회장단의 노고를 기리는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11대 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소통과 공감, 화합과 통합을 바탕으로 회원을 우선하는 조직을 만들겠다. 원칙과 신뢰, 공정과 투명,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직장협의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했다.
오도창 군수는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중심이 돼 직장협의회 내 직원 복리 관련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상의하고 갈등과 이견, 대립보다는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해 영양군청 발전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제11대 영양군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직원 후생복지 및 사기 진작을 위한 당직제도 개선 및 신규직원 숙소 지원을 위한 무이자 자금 대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정착을 위해 추가 업무 수행자나 격무부서 근무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및 소수 직렬 순환보직 활성화 등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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