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6월 1일부터 이틀 간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개최되는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포항사랑상품권을 10% 현장 할인판매한다.
　지난 4월 포항해병대문화축제의 현장 할인판매에 이어 두번째이다. 

　이번 포항사랑상품권 10% 현장 할인행사는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장인 형산강 체육공원 내 대구은행, 농협 등 판매대행점에서 실시하며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당일 현장에서는 최고 3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 할인판매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한 차원이다”고 했다.
　한편 포항불빛축제와 포항시 승격 70년을 기념해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400억원 한도 내에 10% 할인행사는 하루 만에 절반이 넘는 204억원이 판매됐으며 국제불빛축제 현장에서의 10% 할인행사는 이 기간 400억원 한도와는 별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