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상영초등학교 합창반이 최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9회 경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천사와 악마’를 노래해 금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경북지역 18개팀(유치부9팀, 초등부9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상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상영초등학교가 백미연, 김은혜 교사의 지도아래 30명의 아이들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소방본부에서 주관한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소방동요1~6집 곡 중 1곡을 선정해 합창하는 방식으로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