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개발전문기업단 일행이 16일부터 양일간 포항을 방문한다.
　포항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환동해경제권의 중추거점 도시로서의 포항을 알리고 포항자유무역지역 신청, 영일만항 발전방안 등 변화하고 있는 지역의 투자정보를 소개한다.
　특히 포항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일만항 배후산업단지 개발, 포항테크노파크 2단지 조성, 호미곶 해양레저특구와 마리나시설, 북부해수욕장 특급호텔 건립, 동빈내항 복원사업 등에 대해 질 높은 포항의 투자환경을 적극적으로 설명, 개발전문기업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영일만항 방문, 중앙상가 실개천, 북부해수욕장 고사분수를 견학할 예정이다.
 /김달년기자 kim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