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접수
대구 수성구가 지역을 대표할 맛집 및 카페를 찾는다.19일 수성구에 따르면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대표 음식점 및 카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지역에 소재한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운영해온 일반음식점 또는 카페로 공고일 기준 1년 이내에 식품위생법과 원산지 표기법 위반으로 행정 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다만,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또 구민이나 관광객 등도 맛집을 추천할 수 있다.
수성구는 신청 및 추천 업소에 대한 적격 여부 검토, 현장 및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일반음식점 30곳, 카페 20곳 정도의 맛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업소는 수성구 맛집 가이드북인 ‘2020 수성구 맛집·카페 가이드북’에 실리는 것은 물론 SNS, 소식지 및 수성구 관광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 혜택이 주어진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대표 맛집 선정에 많은 구민과 관광들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맛집 선정 및 홍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와 관광 서비스 업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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