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 사진을 공유하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작품을 공모해 최근 심사위원 심사와 현장투표를 통해 총 37편의 작품 중 최종 6개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증손자와 증조할머니의 세대를 뛰어넘는 가족사랑이 돋보인 봉화읍 배운섭씨의 ‘왕할머니, 나 좀 봐요!’라는 작품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행복한 다둥이네’와 ‘좋아좋아 니가 좋아’가, 장려상은 ‘천하무적 가족’과 ‘아가야 스마일’, ‘아빠는 내친구’가 각각 선정됐다.
입선작과 함께 총 20편의 작품은 내달 6일부터 봉화군청 1층에서 전시되며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의 봉화사랑상품권과 전시된 액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복규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봉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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