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천 양 옆으로 조성된 경관조명 구간은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을 통해 읍 시가지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고 제방길 휀스 조명과 LED 자동 변색을 연출하는 장미터널 등과 함께 평소 야간 조깅객들에게 어둠을 밝히며 사진촬영 장소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은어공주와 송이왕자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스토리텔링한 조형물과 구간별 다양한 캐릭터 FRP 조형물 설치로 낮에도 볼거리와 이야기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대표축제이자 특산품인 은어, 송이를 상시 홍보하는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해지기 쉬운 일상에 주민들의 기분 전환의 장소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경관 정비를 통해 낮과 밤 모두 찾고 싶은 봉화읍 시가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