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축산분뇨·악취 등 환경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지역 주민 및 소비자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축산·가축방역사업 지원 사업 차별화 방안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매년 반복되는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발생과 살충제 검출 계란 파동 등으로 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부정적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가축질병 발생농가, 살충제 검출농가, 기타 축산시책 위반농가는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페널티를 부여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농가, 깨끗한 목장 지정농가, 친환경 축산농가는 우선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