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대상
불법체류·보이스피싱 등 강의
울릉도 건설현장에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증가하자 울릉경찰서가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범죄 예방교실을 열었다.불법체류·보이스피싱 등 강의
울릉경찰서는 최근 대림건설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외국인 노동자 31명(태국 9명, 스리랑카 7명, 미얀마 15명)을 대상으로 범죄신고 요령등을 강의했다.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은 불법체류, 보이스피싱 등 외국인들이 쉽게 범하거나 피해를 당할 수 있는 범죄 외에 코로나19관련 자가격리 수칙, 코로나 자진검사 독려 등 예방방법을 정보안보 외사과장 등 경찰 인력 2명이 진행했다.
김우태 울릉서장은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보호와 범죄피해·예방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범죄 예방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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