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지역 최초 기능복합형 공공청사
4~5층 동아리방·댄스연습실 등
대구 북구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이 문을 연다.지역 최초 기능복합형 공공청사
4~5층 동아리방·댄스연습실 등
25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9일 읍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 운영에 들어간다.
이곳은 대구 북구 강북지역에 처음 들어서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총사업비 82억24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979㎡,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또 북구지역 최초의 ‘기능복합형 공공청사’로 1~2층은 읍내동 행정복지센터, 3층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4~5층에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이 들어섰다.
청소년문화의집에는 북카페, 동아리방, 댄스연습실, 보컬연습실, 직업체험실 등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문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곳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및 취미 활동 공간을 대여해주는 등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기념해 오는 29일 오후 4시 지역 방송 채널인 현대HCN금호를 통해 특집 프로그램 ‘행복이 흐르는 북구’가 방영된다. 향후 2주간 9회에 걸쳐 재방송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강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청소년문화의집이 들어선 만큼 앞으로 재능 있고, 끼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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