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경력 채용 총 7개 분야
124명 선발… 2271명 응시
내달 6일 필기 합격자 발표
올해 대구지역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18.3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24명 선발… 2271명 응시
내달 6일 필기 합격자 발표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공개 및 경력(구급·구조·건축·전기·정보통신·소방관련 학과) 채용 등 총 7개 분야 124명을 뽑는 시험에 2271명이 응시, 평균 1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를 자세히 보면 △공개 채용에서는 남성이 62명 선발에 1171명이 지원해 18.9대 1, 여성은 13명 모집에 460명이 응시해 3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경력 채용 중 소방관련 학과 분야의 경우 남성은 3명 채용에 135명이 지원, 45.0대 1로 최고 경쟁률로 집계됐다. 또 경력 구급 분야에선 남성 8.8대1 및 여성 18.8대 1, 구조 분야는 남성 6.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대구소방본부는 지난 3일 지역 4개 시험장에서 필기시험을 치렀고, 내달 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체력시험, 인·적성 검사, 신체검사,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8월 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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