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 투입, 벼 재배 전 필지
장마기 전후로 집중방역
장마기 전후로 집중방역
영덕군이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영덕읍을 시작으로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공동방제는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비 절감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8억원(군비 6억,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 농정지원단 2억)을 투입해 지역 벼 재배 전 필지(친환경 등 기타 사유로 방제를 희망하지 않은 농가 제외)에 대해 2회에 걸쳐 실시한다.
방제 대상 병해충은 장마기 전후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 여건에 따라 확산이 빠른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등이며 방제효과 증대를 위해 짧은 기간 집중방제를 실시한다.
방제 작업에는 올해 발족한 영덕군드론방제연합회를 주축으로 지역 드론방제업체 다수가 참여해 21기 내외의 드론으로 공동방제를 실시하며 방제 전 사전교육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동방제 일정은 영덕군농업회의소와 지난 10일 일정 협의를 통해 확정했으며 1회차 공동방제 시작일은 내달 1일 영덕읍, 남정면, 지품면, 창수면, 2일 축산면, 3일 강구면, 5일 달산면, 영해면, 병곡면 순으로 실시하며 2회차는 장마 직후 읍·면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공동방제기간 양봉농가 벌통관리, 가정 장독대 및 창문닫기, 영농작업 자제를 통해 방제 약제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하고 “벼 재배농가가 공동방제기간 외 병해충이 발견되면 공동방제에 의존하지 말고 농가 개별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동방제는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비 절감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8억원(군비 6억,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 농정지원단 2억)을 투입해 지역 벼 재배 전 필지(친환경 등 기타 사유로 방제를 희망하지 않은 농가 제외)에 대해 2회에 걸쳐 실시한다.
방제 대상 병해충은 장마기 전후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 여건에 따라 확산이 빠른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등이며 방제효과 증대를 위해 짧은 기간 집중방제를 실시한다.
방제 작업에는 올해 발족한 영덕군드론방제연합회를 주축으로 지역 드론방제업체 다수가 참여해 21기 내외의 드론으로 공동방제를 실시하며 방제 전 사전교육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동방제 일정은 영덕군농업회의소와 지난 10일 일정 협의를 통해 확정했으며 1회차 공동방제 시작일은 내달 1일 영덕읍, 남정면, 지품면, 창수면, 2일 축산면, 3일 강구면, 5일 달산면, 영해면, 병곡면 순으로 실시하며 2회차는 장마 직후 읍·면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공동방제기간 양봉농가 벌통관리, 가정 장독대 및 창문닫기, 영농작업 자제를 통해 방제 약제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하고 “벼 재배농가가 공동방제기간 외 병해충이 발견되면 공동방제에 의존하지 말고 농가 개별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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