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2일 매전면 온막리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군의원 및 농협군지부장,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연시회를 진행했다.
이날 연시회는 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회장 양재웅)와 청년드론방제단(대표 변종희)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총 5대의 드론으로 최근 폭염으로 다량 발생한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등) 방제를 위한 액상 약제를 살포하고 영양제 등 입제를 살포하는 시연을 했다.
이승율 군수는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방제와 대응체계를 위한 드론방제단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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