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지류형 지역상품권
신용·체크카드 충전 중 선택
13일부터 오프라인 신청받아
예천군이 오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신용·체크카드 충전 중 선택
13일부터 오프라인 신청받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지원금 지급 대상은 지난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로 군민 5만5784명중 92%가 지급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모바일·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시행 첫 주에는 요일제를 적용해 출생년도 끝자리별로 대상자 조회 및 지원금 신청,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이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6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13일부터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을 개별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일괄 신청·수령하면 된다.
이에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지원, 지급결정, 인력·집행관리 T/F팀을 구성했으며 2일부터는 콜센터를 운영해 국민지원금이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행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며 “신속·정확하게 지급해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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