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청도새마을환경살리기 운동은 곳곳에 버려져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폐자원을 자원화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21세기형 새마을운동의 일환이다. 올해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신설되었다.
본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재활용품(폐품)을 이용한 메이커 프로그램 온라인 행사는 환경 교육 강사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었다. 환경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커피 찌꺼기로 방향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이 끝난 후 소감이나 생각을 엽서에 적는 활동을 하였다.
김재영 교장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라 교육적 의미가 있다. 우리 도에는 ‘맹글마루’라는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 교육관이 있어도 코로나로 인해 참여가 어려웠는데 비대면이지만 지역에서 메이커 교육을 접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