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점검은 시험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종면허시험 행정처리의 적정성 및 공정성을 확보해 원활한 시험 집행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따른 응시생 간 거리두기 간격 유지 및 시험장 내 소독약품 비치 여부 등의 확인을 통해 방역지침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채 서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동력 수상레저 조종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응시생들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해경은 29일 안동시 소재 경북 제2조종면허시험장 및 면제교육기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올해 울진해경 관내 조종면허시험은 총 52회차 중 36회차 시험을 집행했으며 필기시험 응시 359명에 314명 합격, 실기시험 응시 677명에 633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필기시험 87%, 실기시험 9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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