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어르신과 결연된 최미근 협의체 위원이 케이크를 준비하고, 협의체 공동 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축하하고 말벗도 해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생신을 맞으신 미남리 정 모(94)어르신은 “매달 정성스럽게 국과 반찬을 배달해주시더니 이렇게 생일이라고 찾아와 축하도 해주시니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며 감격해 했다.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무의탁 독거노인 살피기’ 사업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과 독거어르신 1:1 결연을 맺어 생일상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축하와 안부 묻기 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으며, 매월 2회 독거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도 이어가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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