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25일까지 한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강의
 
　영천시 금호읍새마을협의회(회장 김진태) 및 부녀회(회장 이잠순)가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마을서당을 운영한다.
　16일~25일까지 겨울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전통윤리 및 생활예절, 한자(명심보감), 재난안전대비교육, 보건, 국방, 동화구연,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의 한다.
　새마을 서당을 운영하는 김진태 회장은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기초지식을 함양하고 도덕성 회복과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에 작은 보탬이 될까해 강좌를 열었다”고 말했다.
　16일 개강식에는 김진태 회장의 전통윤리 강의 및 풍선아트 교육에 초등학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기간 동안 관내 유림, 영천소방서 금호읍119센터, 금호읍보건소, 예비군중대, 동화구연 자원봉사자 등 지역기관들의 직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의 도움을 받아 운영한다.
　김 회장은 “새마을서당을 통해 학교교육에서 소홀해 온 전통예절 및 생활의 일반상식 등을 보충하겠다”며 “풍선아트, 동화구연 등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천/기인서기자 k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