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인근 해역에서 불법어업을 지도·단속 중이던 해양수산부 소속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0호가 긴급 파견돼 오전 8시 40분께 울진군 후포항 남동방 17해리(약 31Km)에서 표류하던 삼정호를 구조했다.
하지만 무궁화20호는 499t으로 최종 예인 목적지인 강구항으로의 진입이 어려워 낮 12시께 강구항 6~7해리(약 12Km) 지점에서 영덕누리호에 삼정호를 인계, 오후 1시께 무사히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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