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에 따르면 경북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이 사업은 지난5월부터 문경의 5개 예술동호회가 각각15회 30시간 교육을 갖고 이날 마지막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예술단(강사 황금순)의 한국무용 소리사랑동호회(강사 진미애)의 경기민요 여울국악동아리(강사 김정희)의 가야금 하늘재난타(강사 정보경)의 난타모듬북 문경대취타대동아리(강사 함수호)의 취타와 사물놀이 등 5개 영역 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표했다. 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돼 유튜브로 녹화방송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한근 원장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도 45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배운 것을 익히는 모임에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어떤 무대이든 다소 부족해도 하고자 하는 의욕과 더 잘해보려는 열정과 최선을 다하겠다는 정성이 들어 있다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를 시청하는 시민들이 박수를 보낼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