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연구한 주제는 이미지 2000장을 학습하여 이미지 속 내용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문장을 만들어 이를 한국어로 번역한 후 소리로 들려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의 주요 분야인 컴퓨터 비전과 자연어 처리를 통합한 것으로, 기계가 볼 수 있는 세상을 소리로 들려주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여 시각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을 구현하였다.
북삼고 학생들은 경상북도교육청 지원 사업인 SWAI인재양성프로젝트에 참여하여 8개월간 탐구하였으며, 그 결과를 발전시켜 학술대회에서 논문으로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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