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BJ와 별풍선 다툼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선수 출신 안지만(39)이 또 다시 법정에 서게 됐다.
20일 대구지검 등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부장판사 권민오)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지만씨에 대해 오는 4월 26일 첫 공판을 진행한다.
검찰은 안씨를 약식기소했지만 안씨가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씨는 지난 2018년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개설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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