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면 문흥1리·안계면 위양2리에 군비 5억씩 지원
의성군은 2022년 마을만들기사업 신규 대상지 평가 결과 봉양면 문흥1리와 안계면 위양2리 2개 마을을 선정했다.28일 군에따르면 선정된 2개 마을은 마을별로 군비 5억 원씩 지원되며 오는 4월부터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승인 후에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신규로 선정된 마을들은 주민들 스스로 역량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진행, 마을경관개선 활동, 사업계획 회의 등을 추진해왔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의성군의 행복마을자치사업 단계별 추진체계를 이수한 마을에 한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농촌의 저 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등의 추세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장기적인 상황으로 판단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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