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대형 전광판 설치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서울시내 한복판에 컬러전광판을 활용한 동영상으로 영덕관광과 농수특산물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역 농·수특산품의 명품화와 관광영덕 알리기의 일환으로 인구가 밀집돼 있고 홍보효과가 큰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광화문 로타리 엘칸토빌딩 벽면에 설치된 대형 컬러전광판을 활용해 지역관광지와 농수특산물 홍보 동영상을 방영하고 있다는 것.
가로10m, 세로8m 규모의 이 대형 컬러전광판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오전 6시~오후 12시까지(1일 18시간) 120회(매회 40초)에 걸쳐 로하스 영덕 이미지 표출과 그대 그리고 영덕 특산물공동브랜드 홍보, 복숭아와 산송이·대게 등 영덕특산물과 풍력발전단지, 창포 빛의 거리, 해맞이명소, 고래불해수욕장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지역해수욕장을 비롯한 풍광이 어우러진 옥계계곡 등의 지역관광과 농수특산물을 홍보중이다.
군 배영철 농정과장은 “전광판 홍보는 조기건설 계획중인 동서6축 고속도로(영덕~상주 구간)와 동해중부선철도(포항~영덕~삼척간) 부설 등 교통망 확충을 앞두고 있는 영덕군의 이미지를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정확한 전달과 함께 농·수특산품 및 관광영덕을 연계한 판로확대로 농·어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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