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누군가의 파라다이스를 위해서 또 다른 누군가의 파라다이스를 잃게 되는 관광산업의 이면을 보여주는 ‘호텔 파라다이스’ 그림책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로울 수 있는 공존하는 여행에 대해 알아보고 이야기 나눴으며, 열기구 모빌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한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상근 가족은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가 보지 못했던 여행의 다른 면들에 대해 알게 됐다”며 “진정한 여행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미성 청도도서관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책과의 친숙함과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의 작가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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