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칠보산자연휴양림(팀장 천재원)이 영덕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을 잇는 명사 20리 동해안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수려한 산세의 칠보산 자락에 위치해 푸른바다와 울창한 금강소나무 숲이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어 천혜의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칠보산자연휴양림은 3인실∼11인실의 다양한 숙박시설(42개)과 야영장(31개), 부대시설 등을 갖춰 동해바다와 일출을 볼 수 있는 휴양림으로 소나무 숲속의 산책로는 향긋한 솔향기와 폭신한 솔잎이 쌓인 길을 친구, 연인, 가족단위로 가볍게 트레킹 하기에도 좋다.
또한, 올 7월부터 운영 중인 산림복합체험센터는 목공예체험장을 비롯한 인터렉티브 체험존의 가상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연령대 구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만5세∼만8세까지 체험할 수 있는 키즈존을 유료로 운영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함께 숙박 이용료를 비수기 주중과 성수기 및 주말(공휴일 전일 포함) 이용시 국가보훈대상자, 다자녀가정 등 해당 이용객에 대해 할인율을 차등 적용 운영하고 있다.
할인 적용 고객은 장애인 1급∼6급(경증, 중증 포함), 국가보훈 대상자 1급∼14급, 휴양림 소재 지역주민, 만19세 미만의 3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인 다자녀가정이 할인 적용된다.
비수기 주중 이용 숙소는 20%∼50%, 야영객은 10∼20%, 성수기 및 주말(공휴일 전일 포함)에는 10% 할인이 적용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칠보산자연휴양림(054-732-1607)에 문의하면 된다.
천재원 팀장은 “휴양림에서 동해 일출을 볼 수 있는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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