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학교 208개교 특별교부금 신청시 조속 지원
장상윤 교육부 차관, 대흥중 직접 찾아 피해현장 점검
장상윤 교육부 차관, 대흥중 직접 찾아 피해현장 점검
교육부는 태풍 힌남노 피해가 큰 경북 포항지역 3개 학교에 재해대책특별교부금 46억여원을 우선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 기준 교육부로 접수된 태풍 피해학교는 208개교에 달한다.
이번에 특별교부금이 우선 지원되는 대흥중학교, 남성·인덕초등학교는 피해 규모가 커 복구가 시급한 곳으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피해 범위만 확인한 후 특별교부금 신청 금액 전액을 우선 지원하고 공법·물량·단가의 적정성 등은 공사 설계 단계에서 교육청이 검토해 추후 정산하도록 절차를 변경했다.
대흥중에는 18억4500만원, 남성초에는 19억8400만원, 인덕초에는 8억64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교육부는 이번 우선 지원 대상이 아닌 피해 학교 중 특별교부금을 신청할 경우 현장 점검을 통해 조속히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날 오전 포항 대흥중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시설 복구를 위해 교육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한다.
장 차관은 “신속한 지원으로 빠른 시일 내 피해를 복구하고 학생들이 정상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 기준 교육부로 접수된 태풍 피해학교는 208개교에 달한다.
이번에 특별교부금이 우선 지원되는 대흥중학교, 남성·인덕초등학교는 피해 규모가 커 복구가 시급한 곳으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피해 범위만 확인한 후 특별교부금 신청 금액 전액을 우선 지원하고 공법·물량·단가의 적정성 등은 공사 설계 단계에서 교육청이 검토해 추후 정산하도록 절차를 변경했다.
대흥중에는 18억4500만원, 남성초에는 19억8400만원, 인덕초에는 8억64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교육부는 이번 우선 지원 대상이 아닌 피해 학교 중 특별교부금을 신청할 경우 현장 점검을 통해 조속히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날 오전 포항 대흥중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시설 복구를 위해 교육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한다.
장 차관은 “신속한 지원으로 빠른 시일 내 피해를 복구하고 학생들이 정상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