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와 한우 그리고 와인’ 키워드
제10회 영천와인페스타 성료
지역 10여개 와이너리서 생산
50여종 와인 시음·대폭 할인
시민·외지인 구름 인파 모여
최근 재즈와 한우 그리고 와인을 키워드로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영천와인페스타가 구름 인파를 모으며 큰 인기를 모았다.제10회 영천와인페스타 성료
지역 10여개 와이너리서 생산
50여종 와인 시음·대폭 할인
시민·외지인 구름 인파 모여
영천 지역내 10여개의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50여종의 와인을 시음하고 대폭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영천와인 한마당이 기본으로 펼쳐졌다.
제15회 대구국제재즈축제 출연진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품질 좋은 영천별빛한우의 만남은 전현 이질감을 드러내지 않고 시민들의 마음에 녹아 내렸다.
금년도 와인페스타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있던 시민과 관람객들의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기 충분한 축제였다는 것.
외지의 와인 매니아들 또한 전국 최고의 와인 생산지 영천의 다양한 와인을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아서 오랜만에 북적거리는 주말 강변공원을 형형색색 물들였다.
시 관계자는 “와인 페스타는 최를 거듭할수록 지역민들에게 토종 와인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있다”며 “지역 생산 와인의 판로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 중 하나인 영천 와인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역와인을 알리고자 2013년 처음 개최한 영천와인페스타는 도시와 농촌의 연결 고리가 되는 특색 있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로컬 브랜드 영천와인과 영천별빛한우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특성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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