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서장 김태준)는 지난 26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제26회 영덕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체력증진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국 국회의원,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김병곤 영덕부군수, 황재철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 읍.면 의용소방대 15개대가 참가해 방화복 착용, 드로우백 던지기, 3인4각 달리기, 훌라후프 릴레이 등의 종목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김태준 서장은 “항상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활동해 주시는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