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면 용화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한적십자회영양군지구협의회, 군 여성단체협의회, 군 실버봉사단 등 6개 단체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마을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짜장면 만들기, 윷가락 및 윷판제작, 부엌칼 갈기 봉사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나이가든 사람들을 위해 군과 종합자원센터에서 맛난 자장면을 먹을 수 있게 해주고 부엌칼도 갈아줬으며 말벗도 돼줘 무료함을 달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길동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행사를 발판삼아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늘려 군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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