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선 일부 통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두류공원로의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공공시설관리공단은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59일간 ‘두류공원로 노후 가로등주’ 62본에 대한 교체공사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공사에 쓰이는 주요 자재로 지역 생산 제품을 사용,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살리기에도 힘을 보탠다.
또 공사 기간 동안 해당 구간에 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선 일부를 통제한다.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차량 정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출·퇴근 시간대를 피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사 기간 중 발생하는 교통 통제 등 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며 “공사 기간 동안 두류공원로를 지나가는 차량의 감속 및 안전 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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