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경로당 순회교육·홍보 등 성과
청송군은 올 상반기 경북도내 암 검진 수검률 1위를 기록했다.이번 결과는 암의 조기발견과 국가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암 예방수칙 교육 및 이동 출 검진 안내 등 청송군의 적극적인 홍보가 빛을 발한 결과이다.
군은 올해부터 검진 독려를 위해 연말까지 8개 읍·면 경로당 순회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 대상자 위주로 채변통을 배부하는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국가암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대장암(19.6%) 수검률이 전국(13.4%)과 상북도(13.1%)의 평균을 크게 상회했고, 위암과 유방암 수검률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암 예방 수칙 실행과 건강을 위한 실천들이 개인은 지역의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가 암 검진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올해 홀수년도 출생자와 미수검자는 빠른 시일 내에 꼭 수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