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운영하고 있는 용문면, 풍양면, 지보면 주민자치센터가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공간은 물론 각종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는 문화. 생활체육.사회복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의식함양 및 삶의 질 향상에 힘 써왔다.
특히 주민자치센터는 각 센터별로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 농작업체조, 풍물교실, 기타교실, 서예교실, 정보화교육, 수지침, 실버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전국주민자치센터박람회 우수동아리 발표회에서 용문면 농작업체조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1일부터 지보면 주민자치센터는 농작업체조, 서예교실, 기타교실, 노인실버댄스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풍양면 주민자치센터는 수지침기초반, 농작업체조, 노인건강체조, 정보화교육, 헬스장 운영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주민들에게 보급 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자치의식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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