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외 연휴기간 정상 운영
토종·과일씨앗 만지기 등 다채
대구시는 지난 6월 재개관한 대구어린이세상(옛 대구어린이회관)이 추석 당일인 오는 29일을 뺀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토종·과일씨앗 만지기 등 다채
추석 연휴 기간 이곳에선 수확의 계절인 가을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도록 평소 접하기 어려운 토종 씨앗은 물론 과일의 씨앗까지 살펴보고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가을이 놀라워’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어린이세상은 여유로운 관람을 위해 시간대별 입장 정원에 따른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입장료 및 이벤트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어린이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구어린이세상은 지난 1983년 건립된 옛 어린이회관의 새로운 이름으로 시설 노후화 및 전시 콘텐츠 부족 등 지적에 따라 2021년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올 6월 마무리, 재재관했다.
꿈누리관 및 꾀꼬리극장의 리모델링과 함께 야외공간을 조성, 기존 전시 위주의 노후 시설을 ‘체험형 가족 놀이·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개관 후 현재까지 3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대구·경북지역 대표 어린이 체험 놀이 공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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